나이트클럽에서 부킹으로 만난 여성을 모텔로 유인하여 강간하려다 겁에 질려 창문으로 피하면서 6층에서 추락케 하여 하지완전마비 상해를 입혀 놓고 전면부인하던 30대 남자가 경찰에 끈질긴 수사끝에 5개월여만에 검거됐다
인천남부경찰서 강력1팀은 6일 지난해 10월26일 새벽 2시35분경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으로 만난 김모씨(33)를 모텔로 유인, “죽인다”고 위협하며 하의를 벗기고 주먹 등으로 폭행하자, 이를 피하기 위해 창문으로 피하다가 6층에서 추락케하여 하지완전마비의 상해를 입힌 김모씨(33, 중고차 판매원)을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력1팀 천명선 경감 등에 따르면 112신고를 접하고 현장출동하여 김씨의 신병을 확보하여 추궁하였지만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으로 만난 여자가 갑자기 술에 취하여 뛰어 내렸다며 전면부인하여 즉시 현장조사와 함께 피해자 김씨를 상대로 보강수사와 함께 참고인등 거짓말탐지기 실시 등 범행사실 구증 후 체포영장을 발부하여 주변인물, 가족 등을 상대로 압박수사로 검거케 되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