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여배우 민지혜 열풍

여배우 기근에 시달리는 충무로에 대형 신인여배우 발견!!

 영화 <뷰티풀 선데이>에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독한 죄를 지은 두 남자의 비극을 그린 영화에 유일하게 등장하는 여자이자 주인공 민우(남궁민)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수연’ 역할의 민지혜가 시사회 후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관심이 집중이 되고 있다.


 

<뷰티풀 선데이>의 여자주인공 민지혜는 단 한번의 TV 출연으로 네이버 검색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3월 12일 SBS<야심만만>에 출연, 신선하고 청초한 미모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순식간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궈 화제의 주인공이 되었다.

 


 

또한 영화 시사회 이후 민지혜에 대한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오랜만에 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대형 신인 여배우가 발견됐다며 여배우 기근에 시달리는 충무로에서도 기뻐하고 있다는 후문.

 


 

영화 <뷰티풀 선데이>로 영화배우 신고식을 마친 민지혜는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 2003년 제 1 회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에서 신인스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MBC 드라마 <1%의 어떤 것>, MBC 베스트극장 <불량소녀>, KBS 드라마 <북경 내사랑>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 활동을 넓혔다.

 


 

너무나 사랑한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된 뒤 그를 증오하고 벗어나려는 수연역에 거론된 여자배우는 많았다. 이미 스타급으로 성장한 여배우부터 신인 여자연기자까지 ‘수연’역을 욕심 내는 연기자는 많았지만 300:1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칠 수 있었던 것은 민지혜가 미모와 연기력, 그리고 참신함까지 겸비했기 때문이다.

 


 

첫 주연 영화에서 오열, 분노하는 장면과 정사신 등 신인 배우로서는 매우 부담스러운 장면이 많았지만,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박용우, 남궁민 두 연기파 배우 사이에서 당당하게 제 몫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용우, 남궁민의 연기를 보고 공부하기 위해 촬영장에 매일 출근도장을 찍는 성실성을 보여 모든 제작진의 사랑을 독차지 하기도 했다. 따뜻한 인간미와 신선함, 성실성까지 갖춘 민지혜는 충무로의 떠오르는 기대주로 부상하고 있다.

 


 

신인 여배우 민지혜의 열연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뷰티풀 선데이>는 오는 3월 29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