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별빛나이트투어 별빛축제와 함께 시작!

10월 1일 별빛축제와 함께 8회 투어 개시

 

[한국기자연대] 영천시는 지역 대표 야간관광상품인 '영천별빛나이트투어'(부제영천 밤하늘 별 9경)를 오는 10월 1일부터 총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천별빛나이트투어는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영천 대표 인기 투어상품으로 2020년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2021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685명의 관광객이 참가, 10여 년의 긴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보현산 별빛축제에 맞춰 별빛축제나이트투어를 시작하여 일반나이트투어 5회, 캠핑나이트투어 2회 총 8회 운영할 예정이다.


별빛축제나이트투어에서는 버블아트공연, 누워서 별보기, LED드론 라이트쇼 등 관광객들에게 별이 빛나는 가을밤에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일반나이트투어는 회당 120여 명이 참여 예정으로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시설 및 영상을 관람하고, 별 보리떡‧별별 상황쿠키 만들기 등 지역 농산물 체험과 서바이벌 게임, 천연 염색마스크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야간에는 화랑설화마을에 모여 레크리에이션 및 별자리 강좌, 스타파티 등 별빛 야간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캠핑나이트투어는 회당 약 1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영천 관내 캠핑장 중에 한 곳을 선정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별빛 야간공연을 즐기면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영천관광으로 힐링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며, “다시 찾은 일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여행수요에 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영천관광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천별빛나이트투어 예약 및 접수는 9월 30일 이후 시작하여, 일반나이트투어 참가비는 1만원(4세 이하 무료), 캠핑나이트투어는 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