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 여직원 성추행한 30대 상사 쇠고랑

인천 여경기동수사대,S시스템 Y모씨 긴급체포

직장상사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부하 미혼 여성을 상대로 성추행한 30남자가 경찰에 검거.


7일 인천 여경기동수사대는 7일 S시스템 차장으로 근무하여 오면서 부하 여직원 K모씨(24)를 성추행한 Y모씨(37)를 긴급체포했다 밝혔다


여경기수대 윤준상 경장에 따르면 외근 활동 중 직장내 성희롱 문제로 고민하다가 퇴사한 젊은 여성이 법률구조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K씨의 진술을 확보, 지난 5일 오후 6시경 사무실로 불러 Y씨에게 혐의 사실을 추궁하였으나 계속 부인, 피해사실이 촬영된 동영상 자료를 열람하여 주자 범행일체를 시인, 긴급체포 하였다는 것이다


 Y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경부터 거의 매일 칸막이가 쳐진 사무실 안에서 팩스문서 전달을 빙자하여 부하 여직원 K씨의 젖가슴과 허벅지를 만지는 성추행 해왔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