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 대부분 회계투명성 낮아(?)

재무구조가 취약, 부실화 가능성 높아

유가증권 시장 상장법인, 코스닥시장 등록법인 대부분이 회계투명성이 낮고 재무구조가 취약하여 부실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가/유가증권시장/단위:업체수


25일 엉터리 재무제표 뒤집어보기(더난출판)의 저자가 26년 분식회계 경험과 141가지 장부조작 유형을 토대로 집대성한 측정 기법 '가치투자를 위한 기업분석/재무(경영)분석 모니터링' 셀프리서치에서 상장기업에 대한 가치투자/분식회계/부실징후 분석 결과에서 나타났다

 


 

이와관련 셀프리서치는 3년 동안(04년, 05년, 06년) 연간 결산재무제표를 기초로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직전 연도와 당기 연도를 상호 비교(2006년 = 04년과 05년, 2007년 = 05년과 06년)한 기업(재무/경영)분석 기법으로 계정과목이 통일되지 않거나 불투명한 금융사 등 일부 평가 곤란 기업은 제외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538개사, 코스닥시장 등록법인 916개사 등 평가 완료 상장기업 1,454개사 중 우량기업 80개사(5.5%), 부실징후기업 219개사(15.1%)로 측정되었다.

 


 

지난해 유일했던 A등급 기업 강원랜드의 경우 2007년엔 C등급으로 내려앉았다. 지난해 80점 이상인 우량기업이 126개사였으나 80개사로 감소하여 대체로 잘 나가던 상장기업의 재무구조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고. 우량기업의 전체 구성비도 8.5%에서 5.5%로 46개사가 제외되어 전체 우량기업의 37% 가량이 급격히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회계투명성이 낮고 재무구조가 취약하여 부실화 가능성이 높은 기업도 상장기업 전체의 15.1%로 219개사(유가증권시장 법인 94개사, 코스닥 법인 125개사)에 이르고 있다.

 


 

회계 투명성이 낮고 부실화 가능성 높기 때문에 보다 세심한 분석을 거쳐야 투자 적격 여부 판단 가능한 E등급 기업(50점-59점) 199개사(유가증권시장 법인 88개사, 코스닥 법인 111개사), 회계 투명성이 지극히 낮고 부실 가속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하고 세심한 분석이 필요한 F등급 기업(50점 미만)도 20개사(유가증권시장 법인 6개사, 코스닥 법인 14개사)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