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무장단체 한국인 피납, 정부 대책에 촉각

분당 셈물교회 관계자 자족들 긴장감 고조...

 아프간 무장단체 한국인 피납사건 발생 3일째가 흐르고 있지만  정부의 뽀쪽한 대책이 없어 교회 신도이 새벽 예배에서 신도들의 무사귀환의 기도를 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분당셈물교회 대책본부에서는 교회 관계자와 신도들은 뜬눈으로 밤을 세우며 정부쪽 협상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언론과 접촉을 피하고  있다.
 
가족들은 오전 10시께 기자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언론 접촉을 자제해 달라는 정부 대책반의 요청을 받고 오후로 연기 했다.

한편 피납 가족들은 " 답답하고 당혹스러운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정부의 협상 진행상황 등을  지켜본 뒤 오후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