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그동안 대한지적공사에서 독점 해오던 지적측량에 대해 지역 민간업체를 참여시키는 토대를 마련, 지역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29일 남동구는 도림지구 구획정리사업 지적측량 업체를 대한지적공사에 52% 민간 구지정 업체에 48%를 분담시켜 측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측량은 도림지구 환지 예정지 155,990㎡, 말 박기측량 110,048㎡로 기초측량비 1억9천만원이 소요, 민간업체인 삼보지적기술단과 경원지적엔지니어링이 각각 24%를 도급 받아 측량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와관련 남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대한지적공사에서 독점해 오던 것을 지역경제 살리 위한 차원에서 민간 지정업체를 선정하게 된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