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종 눌러 인기척 없는 주택만 골라 귀금속 절취

인천삼산경찰서 강력4팀 20대 절취범 검거 구속영장 신청

초인종을 눌러 인기척이 없는 빌라와 다세대 주택만을 골라 귀금속 998만원 상당품을 절취해온 2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


인천삼산경찰서 강력4팀은 30일 14회에 걸쳐 사람이 없는 빌라와 다세대 주택을 침입 998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유모씨(26)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8월14일경 남동구 간석동 모 빌라 정모(52)씨 빌라에 초인종을 눌러 사람이 없음을 확인한 후 창문을 통해 침입, 귀걸이 등 40만원 상당품을 절취하는 등 지난 3월25일까지 빌라와 다세대 주택 등을 돌며 총 14회에 걸쳐 도합 998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