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걷다보니 동구곳곳, 골목길 사진투어' 운영

 

[한국기자연대] 부산 동구는 지난 11월 25~26일, 12월 2~3일 총 4회에 거쳐 '걷다보니 동구곳곳, 골목길 사진투어'를 진행했다.


이 투어는 동구 산복도로와 골목길을 따라 걸으면서 일상의 풍경들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걷기 행사로 가족, 커플, 친구 등 다양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약 3시간동안 진행했으며, 마지막 코스인 명란브랜드연구소에 도착하여 폴라로이드로 찍은 사진들을 앨범으로 제작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일상속에서 건강하게 걸을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특히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뜻깊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준 동구청에 고맙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구 곳곳의 모습과 산복도로, 그곳에서 바라보는 북항의 뷰 등 동구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구 관광활성화를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