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남 자다가 날벼락 .....

인천남부경찰서, 강도상해범 유모씨 검거

화장실 창문을 뜯고 침입, 부녀자를 강간하려다 동거남에게 발각되자 흉기로 휘둘러 상해를 입히고 도주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남부경찰서 지역형사6팀은 19일 부녀자가 혼자 있는 줄 알고 화장실 창문을 들어내고 현금 30만원을 절취 후 부녀자 성모(25)씨를 강간하려다 동거남에게 발각, 흉기로 허벅지를 찔러 상해를 가하고 도주한 유모(43)씨를 지난 17일 오후 7시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8월25일 새벽4시경 성씨의 집 남구 주안동 OO 쉬리빌 OOO호 창문을 들어내고 침입, 현금 30만원을 절취 후 잠자고 있는 성씨를 강간하려 했으나 동거남 홍모씨에게 발각되자 칼로 홍씨의 허벅지를 찔러 상해를 입히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