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새로운 명소 ‘반포분수’ 명칭, 공모

시민고객이 지어주세요

서울시는『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반포분수가 ‘08년 10월초에 완공됨에 따라 시민고객을 대상으로 반포분수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22일(월)부터 30일(화)까지 9일간이며 서울시 홈페이지와, 천만상상오아시스 등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며, 이메일을 통한 우편접수도 받는다.

 


 

접수된 분수명칭은 조경, 문화분야 교수․학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당선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10월중 발표할 예정으로 심사결과 최우수당선작은 100만원, 우수작 2점에 대해서는 각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반포분수는 세계 '최초․최연장 교량분수'로서 세계 기네스협회에 등재를 추진중에 있으며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다양한 분수 연출과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금년 10월초 시범 가동을 한 후 내년 봄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들이 음향에 맞춰 춤추는 분수를 쾌적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교량상 카페 전망대 및 유람선 관람 등 다양한 이벤트시설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