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공촌천 환경축제’ 성황

문기환 이사장, 이훈국 서구청장 등 300여명 참석

인천환경지도자연대(이사장 문기환, 상임대표 조성직)는 27일 오전 10시 한국토지공사 청라지구 홍보관에서 한국기자연대(이사장 조동옥)와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이사장 이주열) 공동주관으로 ‘제 5회 공촌천 환경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훈국 서구청장, 이학재 국회의원, 전년성 인천시교육위원회의장, 강성구 서구의회의장, 김기식 한국해양수산기술원 감사, 민철기 인천대학장, 왕대경 경기신문편집부국장 등 정계, 학계, 언론계 인사들과 사회단체장들을 비롯 학생들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공촌천 환경축제 1부에서는 ‘환경과 물’ 이란 주제로 시, 수필, 논술로 분류 청소년환경백일장이 진행되었다

 


 

조성직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공촌천 환경축제는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의식과 계몽 의지를 심어주고 환경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것이 주목적이다”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의지, 환경에 대한 이해와 문장의 적절성, 교육적 내용 및 홍보가치가 주 심사기준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성직 대표는“청소년백일장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3차에 걸쳐 엄격하게 심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상내역은 환경부장관상과 인천시장상, 인천시교육감상, 한강유역환경청장상, 인천시의회의장상, 인천서구청장상, 한국기자연대 이사장상, 경기신문인천본사 사장상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이사장상 등 다양한 시상이 준비되었다 특히, 환경부장관상 수상자는 연말, 전국 환경부장관상 수상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환경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식, 환경보전 실천결의문 낭독, 동아리 공연, 공촌천 정화활동 및 계몽행진, 토종 창포꽃 식재 등의 행사로 진행 되었다

 


 

조성직 상임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환경부를 비롯한 인천광역시, 인천시의회, 시교육청, 서구청, 서구의회 등 정계와 경기신문, 서울일보, 한국기자연대 등 언론계, 환경단체 및 사회단체 학생들과 지역주민 및 동참해주신 시민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 면서 “전지구적인 환경오염과 파괴로 인한 대처가 시급한 시점이다 특히 공촌천의 자연형 하천으로의 복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푸른환경 맑은 물이 흐르는 공촌천을 만드는 일에 모두가 동참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이훈국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자”고 당부했다

 


 

뒤이어 전년성 시교육위원회위원장은 “지구촌 곳곳에서 지구를 살리자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이번 공촌천환경축제가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운동을 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강성구 서구의회의장은 “말과 생각으로만 자연을 보호하자, 환경을 살리자 외치는 이때에 몸소 실천하고 의지를 다짐하는 시민여러분이 무척 감사하다”면서 “우리 의회에서도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참가자들의 토종창포꽃 100여 본의 기념식재가 진행되어 관심을 끌었으며,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서구어머니회 장미경, 김정애 회장 외 10명 어머니회원들은 청소년유해방지인터넷예방운동 서명을 펼쳐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YCD장혜민 학생등 9명의 공연과, 안남고 프리스타일 박소미 양자영 학생의 공연, D걸 신아름솔 외 5명의 동아리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최종 환경백일장 입상자 발표는 10월 10일 한국기자연대(www.csojournalist.com)홈페이에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