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전통미술공예 작품이 한곳에

서울 인사동 공평아트스페이스에서 10.1부터 10.7까지

한국전통문화학교(총장 이종철) 전통미술공예학과는 서울 인사동 공평아트스페이스에서 10월 1일(수) 오후 3시 전시오픈식 행사를 시작으로 7일까지 졸업展을 개최한다.


 

이번 졸업전은 전통미술공예학과의 다섯 번째 졸업작품전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에 대해 4년간의 젊은 열정과 땀으로 만들어낸 전통미술공예 작품을 한 곳에서 선보이는 자리이다.

 


 

전시작품으로는 책가도, 모란도, 신선도 병풍과 혜학반도도, 연화도 같은 전통회화 작품, 각자, 보살상, 촛대, 사리함, 목어와 같은 전통조각 작품, 분청운용문항아리, 청화백자모란문주전자 세트, 청자사자향로, 책거리문 의자와 같은 전통도자 작품 그리고 전통복식을 재현한 의례용 치마, 옆트임 긴 저고리, 액주음, 중치막과 같은 전통섬유 작품 등의 전통미술공예분야 총 47여점이 전시된다.

 


 

한국전통문화학교는 전통문화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내유일의 4년제 국립대학으로서 전통미술공예학과는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전통미술공예의 성과를 오늘의 공예현장에 접목, 새로운 문화양식의 진보를 기약하여 현대 공예문화 속에 전통의 맥을 이어 미래 전통 미술공예를 선도할 전문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국가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문하의 실습기회를 최대한 확보하여 전통공예문화의 정수를 체득하기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