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14일, 15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유·초·중등 영양(교)사 581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우수사례 공유 및 내년도 달라지는 정책 중심으로 구성하여 영양(교)사들의 2023년 학교급식 업무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내당초 이미현 및 대원유치원 허소정 영양교사의 2022년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우수사례, ▲부산시교육청 송진선장학사의 ‘학생 맞춤형 급식(식단 등) 운영’, ▲ 대구성동초 민선애 영양교사의 ‘4세대 나이스 급식시스템 주요 변경사항’이다.
직무교육에 앞서 2022학년도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5교(내당초, 신매초, 대원유치원, 논공초, 태현초)와 학교급식 우수학교 4교(수성초, 강북초, 운암중, 구암고)에 대한 시상식도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좀 더 내실있게 운영한 학교를 격려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식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영양(교)사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학을 활용한 영양(교)사 및 조리사 역량 강화 연수를 계획 중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학교 영양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 내년도 학교급식 운영 및 식생활교육 계획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학생, 학부모 및 학교급식 종사자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