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창업지원센터, 청년 창업자 지원 간담회

금융감독원·광주은행·광주보증재단, 의견 공유 및 청취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최근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청년(예비) 창업자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감독원, 광주은행, 광주보증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예비) 창업자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관내 개업한 청년 창업자 3명을 초청해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동구는 ▲창업교육, 맞춤형 경영 컨설팅,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창업 지원사업’을, 광주은행은 ▲청년 창업자 대상 ‘대출’을, 광주보증재단은 ▲;보증지원‘ 등을 적극 안내했다.


동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창업을 선택한 청년 창업자들의 도전정신을 높게 평가하고, 향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금융지원 등 정책지원을 약속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창업지원센터는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예비) 창업자들의 취·창업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왔다”면서 “개소 5년째에 접어든 내년에도 청년,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