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표적 경관조형물 천대고 가교

동북아 허브도시 관문으로 환경친화적 이미지 표현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경인고속도로의 인천관문인 천대고가교에 주변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질 수 있는 밝고 쾌적한 경관조성을 위해 사업 현상공모를 거쳐 17일 공모작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천대고가교 설치 당시 교통측면에서 중요 도시기반시설이었으나 현재는 교통정체 해소등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도시경관저해와 기피시설로 개선이 필요, 주변지역과 조화되는 고가교 환경 디자인 개념을 도입 시민에게 주목받는 시설로 재탄생하여 세계도시 인천의 발전과 예술도시 이미지를 구현 하고자, 총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하여 2009년 7월에 준공 할 예정이다.

 


 

본 경관조성물은 해양·국제허브·역사·관문·미래지향적인 인천상과, 지역적으로는 인근주민의 소음피해를 해소하는 교통편의시설 실현을 위한 환경친화적 이미지를 표현 하여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경관조형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다가오는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과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시 인천을 찾는 세계인들에게 인천의 이미지를 부각 시킬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