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동구, 21세기애드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 기탁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21세기애드로부터 ‘남동구 아이리더’ 사업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남동구 아이리더는 학업, 예술, 체육 등의 분야에 잠재력을 가진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사업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와 기부자가 1대1 매칭 방식으로 절반씩 부담한다.


윤성호 대표는 “한창 꿈꿀 나이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키우지 못하는 아이들이 안타까웠다”라며 “아이들이 자라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재능있는 아이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후원을 해 주신 21세기애드에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한편, 21세기애드는 올해 초 125만 원 상당의 핫팩 3천 개를 기탁하는 등 저소득층에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