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삼기노동조합,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김장김치 전달

 

[한국기자연대] ㈜삼기와 ㈜삼기노동조합은 지난 9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2,5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삼기는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자동차 엔진부품, 변속기부품, 샤시부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22년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2,000만원 상당의 희망꾸러미, 평택안성범죄피해자를 위한 500만원 지원 등의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기 EHS경영본부 홍순천 실장과 총무환경팀 황윤영 팀장, ㈜삼기노동조합 박진호 노조위원장과 신승환 노동조합원이 참석했으며, ㈜삼기 2,000만원, ㈜삼기노동조합 조합원들이 함께 모은 500만원으로 2,5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마련했다.


㈜삼기 EHS경영본부 홍순천 실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주변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김장김치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삼기노동조합 박진호 위원장은 “크지 않지만 직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모은 만큼 전달받는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삼기와 삼기노동조합에서 이웃분들을 위해주시는 마음 덕분에 평택시는 올해도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삼기와 ㈜삼기노동조합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김장김치를 서부권역 및 신평동 저소득층에게 배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