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예금금리 연0.75% ~ 연0.3%p 인하”

11월3일 신규 분부터 적용될 예정

우리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75%p를 인하함에 따라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하여 상품별로 최고 연0.75% ~ 연0.30%p의 범위 내에서 금리를 다음 주부터 인하한다고 밝혔다.


금리인하내용을 살펴보면, 정기예금 영업점장 전결금리 최고 0.75%p 범위 내에서 정기예금 영업점장 전결금리 1개월 연3.90% → 연3.15%(0.75%p↓), 6개월 연6.24% → 연5.94%(0.30%p↓), 1년제 연7.05% → 연6.75%(0.30%p↓) 조정키로 했다


MMDA 영업점장은 전결금리 최고 0.50%p 범위 내에서, 개인MMDA 연4.30% → 연3.80%(0.50%p↓), 기업MMDA 연4.20% → 연3.70%(0.50%p↓)조정한다는 것이다


금리인하에 대한 적용은 11월3일 신규 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개인영업전략부 관계자는“이번 금리인하는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 및 금융시장안정화를 위한 조치”라며, “향후 시장금리 동향에 따라 추가 조정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