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 “인생에서 늦은 때란 없다” 3회 천안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졸업식 거행

졸업생 48명, 빛나는 졸업장 받으며 가족과 친지로부터 큰 축하 받아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18일 ‘3회 천안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졸업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천안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이번에 4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김영숙 학생 외 2명이 3년 개근상을 ▲김명수 학생 외 9명이 3년 정근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김명수 학생이 교육감상을, 박재자 학생이 교육장상 등을 각각 수상하며, 총 12명의 학생이 대외상을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졸업생 마흔여덟 명은 ‘인생에서 늦은 때란 없다’는 것을 실제로 증명하며 우리 모두에게 용기를 준 스승”이라며, 무사히 교육과정을 마치고 졸업하는 학생들을 축하했다.


이후 1, 2학년 재학생들의 교실도 방문하여 “1~2년 후 모두 이번 졸업생들처럼 빛나는 졸업장을 받고 더 큰 날개를 달 수 있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하며, “특별한 용기와 열정으로 학교에 입학했을 학생들이 배움의 큰 뜻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는 천안중학교 교직원분들의 노고에도 늘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