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교육청·지역사회 건강협력 사업 평가회 성료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사회 건강 협력 기관과 단체 26개소,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교육청-지역사회 건강 협력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인천형 학생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희귀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전국 최초 트윈데믹 대비 인천 관내 모든 교직원 대상 독감백신 접종 지원 ▶전국 최초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550대 보급 등 현장 중심으로 지원된 다양한 사업을 공유했다. 또 시교육청이 2023년부터 시작하는 희귀 난치성 질환, 소아암, 심혈관, 뇌혈관 질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 정책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평가회 자리에서 지금까지 함께 해온 지역사회 관계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지원’은 과유불급이 없는 문제”라며 “교육청-지역사회 간 협력이 앞으로도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마음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