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 지능2팀은 19일 대출광고를 보고 찾아온 최모(27, 여)씨 등에게 급전(일수)을 빌려주고 연 225,7%의 고리를 받아 온 신모씨 등 25명을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다
지능2팀에 따르면 신씨 등 25명은 지난해 3월25일부터 올 10월20경까지 생활정보지 및 명함 등에 "무담보, 급전대출"이라는 광고를 낸 후 이를 보고 찾아온 최씨등에게 1백만원에서 5백만원을 빌려주고 연 225,7% 고리를 받는 등 이자율 제한을 위반하여 무등록 대부업을 영위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