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업무협약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세계시민교육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추진 중인 인천시교육청과 ▶사이버 외교관 양성 ▶전세계 외국인과 친구맺기 등의 활동을 펼치는 반크가 세계시민교육과 국제교류를 확대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는 ▶청소년, 교사, 학부모 대상 아시아 평화와 지구촌 문제 해결 역량 강화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교육 컨텐츠 개발 ▶국제교류 사업 공동 발굴과 수행 ▶민간 디지털 외교관 양성을 위한 교육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디지털 한류 확산 등의 내용이 담겼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인천의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지구촌 곳곳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는 학생성공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천 학생들이 지구촌 평화와 공존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나가는 동시에 지구촌에 한국을 바르게 알리는 사이버 외교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