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숙원사업,'1% 의 가능성'에 도전한다

구미시, 시장 주재 '주요 건의·현안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12월 20일 09: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건의·현안사업 추진현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들어 대통령실·중앙부처·경상북도 등에 건의한 지역현안과 정부에서 발표되는 주요 정책 등을 포함한 부서현안 사업, 총 29건에 대한 추진현황을 전 부서와 공유하고 함께 의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건의·현안사업'의 추진상 문제점 등을 가감 없이 보고하고 전 부서장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장호 시장은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를 사례로 들며, "건의사업은 단 1% 가능성의 여지가 있다면 중앙부처·경상북도와 소통하며 끈질기게 도전하고, 부서에 당면한 현안사업들은 빈틈없이 추진하는 한편, 부서별 '핵심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내년도 시정 추진의 원동력으로 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민선8기 '주요 건의·현안사업'은 추적 관리하고 신규 핵심사업은 발굴하는 등 철저히 준비하여 다가오는 2023년 새로운 한 해를 구미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