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부녀자 상대 강도강간 40대 남자......

인천부평경찰서 지역형사6팀 한모씨 검거

8년간 심야시간을 이용하여 수도권일대 빌라, 다세대주택에 침입, 4억2천만원 상당품을 강취하고 부녀자들을 강간해온 4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부평경찰서 지역형사6팀은 3일 지난 2007년 7월13일 새벽 3시30분경 부평구 부평동 소재 이모씨(51,여) 집에 침입 금반지 등을 강취하고 강간하는 등 8년간 심야시간을 이용하여 빌라, 다세대주택 방범창을 파이프절단기로 절단 후 침입하는 수법으로 236회에 걸쳐(강도강간 41회, 절도 195회) 4억2천만원 상당품을 강,절취한 한모(43,남)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또다fms 범죄에 대해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2007년 7월13일 새벽 3시30분경 이씨 집에 미리 준비한 파이프 절단기로 방범창을 절단 후 침입, 주방에 있던 식칼로 이씨를 위협하고 양손을 결박한 후 현금, 금반지 등 강취 후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씨는 이와같은 수법으로 지난 2001년부터 올 2월20일경까지 8년간 제주 서울, 인천, 수도권일대를 돌며 강도강간 등을 저질러 오다 지난 2월25일 오전 11시25분경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모 터널 앞 노상에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