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휴가철인 7월 21일부터 8월20일 1개월간 기온이 평년(20~27℃)보다 높겠다고 밝혔다
7월 하순과 8월 상순에는 기온의 변동폭이 큰 가운데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8월 중순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무더운 날이 많겠다는 것이다.
강수량은 평년(152~361㎜)과 비슷하겠음. 7월 하순과 8월 상순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성 호우 가능성이 높겠고 8월 중순에는 대기불안정 및 발달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오겠으나 우리나라 전체 평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것.
7월 하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남부지방은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으며 중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국지성 호우 가능성이 높아 휴가객들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8월 상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 및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날씨의 변동폭이 크겠으며 기온과 강수량은 전반적으로 평년과 비슷하겠음. 8월 중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대기불안정 및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