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서 전의경 어머니회 자장면 봉사 훈훈

'고향의 어머니 손길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

인천 서부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회장 백경자)는 29일 추석맞이 전 의경 자장면 점심식사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유병태 교육위원과 서부생활협의회 조순덕 회장을 비롯 서부경찰서(서장 박달근) 임직원과 전의경어머니회 회원 20여명이 참여, 전경 의경들을 위문했다

 

서부경찰서전의경어머니회 백경자 회장은 “가장 먹고 싶은 것이 자장면이다는 답변에 의거 자장면 봉사를 하게 되었다” 면서 “전의경 어머니로서 추석을 맞아 고향 방문을 못하는 전의경들을 위문하고 싶었다” 고 위로했다

 

또한 서부경찰서 박달근 서장은 “전의경어머니회원들이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의경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애쓰고 있다” 면서 “전의경들은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생각하고 의무를 충실히 다하라”고 격려했다

 

 이어 김영훈 이경은 “고향의 어머니 손길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며 “복무를 충실히 마치고 부모님께 효도하겠다” 고 다짐했다

 

 한편, 국화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미)은 전의경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