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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종합사회복지관의 '예쁜손글씨 POP교실'은 평생교육의 혜택이 필요한 지역 내 성인장애인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나들이 형식의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반복학습을 통한 실력향상 및 성취감을 통한 자립심 강화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09년 10월을 기점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종결함에 따라 그동안에 꾸준히 교육에 참여한 성인장애인, 함께한 자원봉사자, 강사 등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제작한 작품전시 및 감상, 수료증 수여, 추억의 사진촬영 등 서로에게 격려와 칭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6개월 간의 교육을 수료한 기념으로 파티 분위기의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예쁜손글씨 POP교실'의 강사는 "손떨림이 심한 성인장애인분 같은 경우에는 초기에 글씨교정 수준에 이르렀지만, 현재는 하나 이상의 작품을 완성할 정도로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밝혔으며, 본 활동을 통해 자존감 회복 및 자립의 단계까지 이르게 된 것 같다고 전하며 교육을 주최한 청솔종합사회복지과 관계자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시하였다.
참가한 성인장애인들도 본 프로그램에 상당히 만족한다고 응답하며 차기년도에도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기를 희망하엿다. 특히 성취감을 달성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기를 희망하였다. 특히 성취감을 달성할 수 있는 공예, POP 등의 구성에욕구가 높게 나타난다고 하며 복지관 관계자는 이를 수렴하여 지역 내 성인장애인들에게 평생교육의 의미를 부여하고 자신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문의) 김지나 사회복지사 714-6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