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정의사회 구현에 앞장 서겠다

‘인천청년평화연대’ 조성직 회장 취임

인천청년평화연대는 9일 오전 11시, 수림공원 별관에서 내빈 및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평화연대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평화운동의 실천과 확산을 목적으로 출범하였으며 봉사를 통한 사회 공헌의 실현, 남북한 화해협력의 평화통일 구현, 인간성 황폐화 예방, 종교와 인종 국가를 초월한 단체와 개인 간의 원활한 소통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과 협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조성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 현실은 지역 간 갈등과 이웃 간의 불신, 상호 이념의 대립으로 소통의 고리가 단절 되고 있다” 면서“평화운동을 통해 갈등과 불신을 해소하고 인간 중심의 행복한 사회 건설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모두가 글로벌 지방자치의 흐름을 이해하고 범국민적 생활정치운동과 평화운동에 동참하자”고 촉구했다

 

이어 UPF 박태관 인천광역시지부장은 축사를 통해 “나라가 위태로울 때 가장 먼저 일어난 이들이 청년들이다”면서 “청년평화연대 회원의 명예와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과 다양한 봉사 참여로 깨끗하고 밝은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