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보육·보건 전문가 모집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3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어린이집 보육환경에 대한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부모 모니터링단’의 ‘보육·보건 전문가 단원’을 모집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부모들과 건강, 안전, 급식, 위생 관련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모니터링 지표를 중심으로 컨설팅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시에서는 ‘전문가 단원’을 모집한다.


위촉된 ‘전문가 단원’은 기본 이수 후 오는 11월까지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모니터링 결과는 해당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학부모에 공지된다.


시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10명 이내의 보육·보건 전문가를 선정한다. 신청서는 3월 10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보육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보육전문가 신청 자격은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보육 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자,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전문요원 또는 컨설턴트 경력 1년 이상인 자, 영유아보육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 등이다.


보건 전문가 신청 자격은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및 간호사, 의사 또는 보건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이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