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폭력배 낀 상습도박자 무더기로 경찰에 덜미

인천강화경찰서 강력팀 조직폭력배 S씨 등 35명 검거

조직폭력배가 낀 상습도박범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강화경찰서 강력팀은 8일 개인주택에서 5회에 걸쳐 도박을 한 주부 H모(55)씨와 도박장소를 제공한 관리대상 조직폭력배 S모(35)씨 등 35명을 검거해 이중 S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34명을 불구속입건 했다


경찰에 따르면 H씨 등 34명은 지난 9월30일 밤 10시부터 10시40분경 강화군 OO읍소재 내에서 화투 20장을 이용하여 판돈 3천7백86만1천원을 가지고 도박을 하는 등 지난 9월5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5회에 걸쳐 도박을 하였다는 것이다


관리대상 폭력조직 A파 행동대원 S씨는 같이 도박을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