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3억여원 편취

인천남부경찰서 지능2팀 O모씨 등 18명 검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 3억여원을 편취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남부경찰서 지능2팀은 8일 허위 교통사고를 내고 13개 보험사로부터 3억1천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수령, 편취한 O모(34)씨등 1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른 이들은 사회 선, 후배 사이로 지난 2006년 1월 초순경부터 2009년 중순까지 서울, 인천, 경기 일대에서 법규위반 차량 등을 상대로 38회에 걸쳐 고의 또는 허위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13개 보험사로부터 3SHE1천만원의 보험금을 교부받아 편퓌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