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구 환경사진전 ‘흰배지빠귀의 육아일기’ 대상 수상

최우수상 박용(달서구 용산동)씨의 ‘돌아온 신천’이 당선

대구시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14회 대구 환경사진 공모전’ 입상자 20명을 발표하였다.


 

환경도시 대구를 알리고 시민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49편의 다양한 주제의 우수한 사진들이 응모되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들의 수준은 예년보다 크게 향상되었고, 자연환경과 훼손된 환경오염의 현장을 몸소 찾아 사진을 찍어 봄으로써 환경보전 의식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응모 작품에 대한 사진 전문가 심사 결과, 대상에는 이석구(56세,경북 경산시)씨가 새끼 키우기에 여념이 없는 흰배지빠귀 철새부부를 출품한 ‘흰배지빠귀의 육아일기’가 뽑혔으며, 최우수상에는 박용(달서구 용산동)씨의 ‘돌아온 신천’이 당선되었다.

 


 

입상작은 대상 1명 100만원,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3명 각 25만원, 장려 5명 각 10만원과 시장 상장, 입선 10명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장상 및 부상을 받게 된다.

 


 

입상자는 개별통보 및 환경녹지국 홈페이지(http://envi.daegu.go.kr)에 발표하고, 시상은 11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각종 행사시 전시회를 개최하고, 홍보책자를 발간하는 등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