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강화문예회관서 300여명 참석, 기념식 열려

인천 강화군은 8일 오전 강화문예회관에서 안덕수 군수, 유호룡 군의회의장, 안영수 시의원 등 각급기관 및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아름다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와 단체 등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마련돼 “덕신고등학교 학생들의 노래공연” “초청연예인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길상어울림무용단의 전통춤” 등 공연무대가 펼쳐졌고, 시상에는 주재희(주재희 약손봉사단 회장)씨가 3천시간이상 봉사로 은장패를 받는 등 40명의 모범자원봉사자에게 인천시장과 강화군수, 국회의원 및 군의회의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이날 안덕수 군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손길 하나하나가 아름다운 강화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었다” 며 “한 해 동안 숭고한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에 몸소 실천하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