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관내 공원 ‘경관형 수경시설’ 가동 준비 한창

내달 4일부터 분수, 폭포 등 본격 가동…1일 7회 운영

 

[한국기자연대]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회복해 감에 따라 관내 공원의 ‘경관형 수경시설 가동’을 위한 안전 점검 등 사전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시는 공원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내달 4일부터 김포에 있는 공원 39개소의 경관형 수경시설(분수, 벽천, 계류, 폭포 등)을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시설은 정오부터 저녁 7시 40분까지, 40분 가동 후 20분 쉬는 텀을 갖는 방식으로 총 7회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 청소 등을 위한 정비의 날로 운영하지 않는다. 장마 등 우천 시 또한 가동 중단한다.


시는 현재 안전한 수경시설 운영을 위해 수경시설 종합점검 및 시 운전을 마친 상태로,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6월 가동을 목표로 사전 작업 중이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다양한 꽃이 만개하는 등 화사함을 되찾고 있는 김포시의 공원 이용 시민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을 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