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산 진달래 축제 현장서 재난실전 체험 부스 운영

생활에 필요한 재난실전 체험 통해 안전의식 높여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재난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원미산 진달래 축제 현장에서 ‘재난실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재난실전 체험 부스’ 행사는 어린이, 일반시민 대상으로 ▲물소화기(화재진압)체험 및 소화기 작동법 ▲심폐소생술(CPR) 등 생활에 필요한 체험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부천시가 주관하고 부천시소방서, 부천시도시공사, 부천시새마을부녀회에서 후원했다.


재난실전체험부스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와 교육이 함께하는 체험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각종 재난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시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재난실전 체험을 통해 가정에서부터 안전생활을 실천하여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