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 청소년 한마당축제' 성황

뜨거운 경연 으로 축제분위기 한 껏....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부평대로 열정의 무대에서 2011 인천부평풍물대축제 및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하여 “끼 있는 열정의 무대, 살아 숨 쉬는 젊음의 향연”을 모토로 청소년들을 위한 2011인천부평청소년 한마당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청소년 한마당축제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내면에 숨겨져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청소년축제는 대회 특성별로 제13회 인천부평 청소년가요제 및 제9회 인천부평 청소년음악회, 그리고 제10회 인천부평 청소년댄스대회는 풍물축제가 열리는 부평대로 열정의 무대에서, 제16회 인천부평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는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개최함으로써 청소년 한마당축제의 특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행사로 추진하였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150여 명이 참가하여 대상 1명에게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31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청소년가요제 및 댄스대회는 예선을 거쳐 대회별 15개 팀이 본선에 올라 뜨거운 경연을 통해 경연대회별로 대상 1팀에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하여 금상, 은상, 동상에 대한 시상을 끝으로 2011인천부평 청소년 한마당축제를 마쳤다.

 

홍미영 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순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각자의 꿈을 향해 지금의 열정을 놓지 않는다면 누구나 허각처럼 미래의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를 대표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