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2011 자유공원 토요 상설공연’이 오는 6월4일부터 10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총22회에 걸쳐 인천 자유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에 3회째를 맞는 ‘2011 자유공원 토요 상설공연’은 대한민국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면서 인천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월미 관광특구를 중심으로한 자유공원에서 진행되며, 차이나타운 및 월미도 연안부두 등을 찾는 내·외국 관광객들에게 인천의 다양한 문화정서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지역예술인 및 지역내 각종 동호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공연이여서 이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주는데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특별(메인)공연도 매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인천 최초 음식인 자장면과 쫄면 체험 시식회 등 신명나고 풍성한 문화체험의 시간도 주어진다.
무엇보다 작년 ‘2010 자유공원 토요 상설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직접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체험행사 프로그램 등 문화행사 개최로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 확산과 축제 분위기로 그 방향을 잡고 있다.
이번 상설공연는 ‘2011 자유공원 토요 상설공연’을 향후 지역의 대표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행사기간 중 관람객들을 상대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본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이나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청 및 인천예총 홈페이지(www.artin.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