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추진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다함께돌봄센터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어린이 교육시설을 위해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건강과일 지원대상 어린이는 6,258명으로, 시는 3억5천8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총 46회(월 4회) 제공했던 과일간식 공급 횟수를 올해는 총 58회(월 5회)로 확대한다.


제공되는 건강과일은 총 19종류로 모두 친환경·G마크·GAP인증을 받은 국내산 과일이며, 배·사과·수박·토마토 등의 다양한 제철과일이 공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일별 생산시기에 맞춰 다양한 제철과일 공급으로 아이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 기회를 제공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