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새마을협의회, 어르신 효도잔치 한마당 성황

 

[한국기자연대] 이천시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4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창전동행정복지센터 광장 특설무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여 어르신 효도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열린 이 날 경로잔치에서 지역 내 어르신 500명을 초대해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와 과일, 전 등을 대접했다.


또한 창전동 이화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식전행사로 어르신에게 즐거움을 드렸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향토가수 등의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날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수어르신(박창순, 97세)과 효행대상자(박영애, 신정현)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사회 어른신과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경로잔치를 주관한 김광수 창전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여러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창전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