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번기 앞두고 BM활성수 무상 제공

10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로컬푸드 5개소에 공급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 이달부터 10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로컬푸드 5개소에 ‘BM활성수’를 무상 공급한다.


‘BM활성수’는 유용미생물, 광물, 물의 상호 공생관계를 이용한 ‘자연순환시스템(BM활성수 플랜트)’에서 생산된 물로 각종 효소, 호르몬, 유기산, 비타민 등이 다량으로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 관련 BM활성수는 토양 미생물의 활동을 촉진해 토양 환경을 개선해주고 작물의 생산성 및 상품성을 향상해 병해충 피해를 감소시킨다. 또한 축산분야에서는 사료와 급수에 첨가하면 소화율이 향상되고, 축사 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센터는 농가의 편의를 위해 5개 읍면동(△김포·고촌 농협로컬푸드 △하성농협 △통진·양촌 행정복지센터)에 주 1회 2톤씩 공급할 방침으로, 친환경농업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센터에 방문하시기 어려운 분들은 주변 읍면동에서 BM활성수를 받아 영농에 활용하시기 바란다”라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