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체계 기반 마련

‘구리시 행정데이터 공유 및 활용시스템 ’ 구축, 완료보고회 개최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4일 11시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수행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행정데이터 공유 및 활용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스마트기술 기반의 미래도시 구축을 목표로 시민 맞춤형 시정 구현을 위한 데이터기반 스마트 행정추진이 필요함에 따라 구리시 행정데이터 공유 및 활용시스템을 구축했다.


데이터 공유 및 활용시스템은 ▲기관 내⋅외부 데이터 발굴⋅수집 및 표준화 ▲데이터 수집⋅저장⋅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데이터 분석⋅공유 활용시스템 개발 ▲주요관리 시정지표 등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을 통해 데이터기반의 과학적인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부서별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경진대회’와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구리시 공무원의 데이터 활용역량 수준을 제고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구축한 데이터 공유 및 활용시스템을 활용하여 정책 수립 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스마트 시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