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육상 꿈나무, ‘더 멀리 더 빠르게’ 날아오르다

김포교육지원청 주관 2023 김포시 교육장배 학생 육상대회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성료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4월 4일 김포시 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중 28개교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포시 교육장배 학생 육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교육감배 육상대회 대표 및 제52회 소년체전 경기도 김포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학생들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만큼 대회의 의미가 더욱 컸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갔다.


경기는 80m, 100m, 200m, 400m 트랙경기와 멀리뛰기의 필드경기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 체육이 활성화되고, 코로나로 약해진 학생들의 체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뛰고 달리며 꿈을 키우고, 매사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성장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교체육 교육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