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업·농촌 융복합지원센터 건립공사 관계자 회의 개최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시공사 관계자 등 참석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지난 5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생산·가공·서비스 융합 농업종합산업화 지원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융합농업종합산업화 지원사업’은 생산·가공·서비스가 융합된 농업·농촌 융복합지원센터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공사는 사업 내용에 따라 2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은 지난 2월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및 한강솔솔큐어파크 건립공사 착공이었으며, 2단계 사업은 농식품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융복합지원센터 건립으로, 현재 계획 중이다.


시에 따르면 1단계 사업인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및 한강솔솔큐어파크 공사는 양촌읍 금포로 1705-1(누산리 1063-9)번지에 있는 지상 3층 규모의 식재료 물류장, 식생활교육, 조리실습실 등을 갖춘 시설로 건립된다.


이번 관계자 회의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 진행 현황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공사관계자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공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황창하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만큼 공사관계자 모두는 안전에 대한 인식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인력·장비 및 생산 자재를 우선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