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남읍, 시장님과 함께하는 4월 제1차 이장회의 개최

 

[한국기자연대] 가남읍은 지난 11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40개리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우 시장님과 함께하는 4월 1차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시·읍정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 날 실시한 이장회의에서는 시장님과 간담회 시간을 진행하여 시정방향에 대한 설명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찾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먼저 시청사 건립 및 축산분뇨처리시설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로 조속한 시일내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할 것임을 밝혔으며, SK반도체 관련 기업유치 현황 질의에 대해서는 현재 여주시는 인근 시·군보다 빠르게 15개 산업단지 조성하려고 하고 있으며, 특히 가남읍에는 10개 산업단지 구상하고 있어 반도체 관련 우수 기업 유치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심석리 항아리 고개 선형개선 사업 관련 질의에는 현재 도로구역결정 고시를 하여 토지보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도 하반기에는 착공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보겠다고 답변했다. 이 외에도 역세권 개발사업, 농업분야 등 건의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가남읍과 여주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전달해주신 건의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농번기가 시작되어 바쁜 시기에 회의에 참석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