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대규모점포 관계자 간담회 개최…지역 상생 발전 힘 모아

대규모점포 이점·자원 활용한 상생 협력 방안 논의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시 관내 백화점(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쇼핑센터(뉴코아, 부천역사쇼핑몰, 스타필드시티), 대형마트(이마트 부천점, 이마트 중동점, 홈플러스 부천여월점) 등 대규모점포 지점장 8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규모점포의 강점과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상생 협력 방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경제 및 소비동향 ▲비상경제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 추진사항 ▲대규모점포 협력체계 구축 ▲대규모점포와의 협력 방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규모점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와 대규모점포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부천시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중소상인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