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2023년 양평군 주민감사관 워크숍’실시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12일 오후2시 군청 지하상황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위해 주민감사관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주민감사관 15명과 감사업무 담당 직원 5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식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한수구 전문강사의 “청렴주민감사관의 역할과 감사기법”이라는 주제로 주민감사관의 역할, 주요 활동 사례, 시대상황의 변화, 감사기법 설명 등에 대해 열띤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주민감사관과 감사공무원간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위촉식에 참석해 “양평군민의 행정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민생 관련 현장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양평군 주민감사관은 토목·건축 및 사회복지 등 전문분야 및 일반분야 총 15명으로 구성돼 2년 임기로 활동하며, 종합감사 등 실지감사에 참여해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