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만 아는 이들과 스타만 아는 가요계의 정면승부를 그린 대국민 드림 버라이어티쇼 의 OST 타이틀 곡인 ‘썸머 드림(Summer Dream)’이 오늘 공개되자마자 음원 차트를 싹쓸이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썸머 드림’은 영화 속 5천만의 국민돌 ‘미스터 칠드런’의 데뷔곡으로 영화 사상 이례적으로 OST를 선공개하여 눈길을 끈 곡이다. 귓가에 착 감기는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 ‘꿈을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를 잘 녹인 노랫말은 한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을 발휘한다.

네티즌들은 ‘썸머 드림’ 음원이 공개되자 마자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음악 사이트 벅스(www.bugs.co.kr)에서는 최근 인기몰이 중인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아이돌 그룹은 물론, 실력파 가수인 허각, 성시경 등을 가뿐하게 제치고 차트 1위를 석권하면서 영화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입증하였다. 뿐만 아니라, 멜론, M.net, 올레뮤직 등 음원을 공개한 사이트마다 모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썸머 드림’ 열풍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게다가 어제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는 ‘미스터 칠드런’ 멤버들의 공연 장면과 무대 뒷이야기를 담은 ‘썸머 드림’ 뮤직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되어 열화와 같은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처럼 온라인에 불어 닥친 ‘썸머 드림’ 열풍은 자연스럽게 영화 본편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스타가 되기에는 2% 이상 부족한 ‘미스터 칠드런’ 4인방, 레알 노래’만’ 아는 리더 유진(지현우 분), 몸이 말보다 더 빠른 댄스 지오(박재범 분), 금영이 발굴하고 태진이 키운 보컬 현이 (장서원 분), 엄마 찾아 스타가 된 랩퍼 리키(김랜디 분)가 천재 독설 프로듀서 오구주(박예진 분)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통해 5천만의 국민돌로 등극하는 이야기를 그린 대국민 드림 버라이어티쇼 ! 김수로, 임원희, 박철민, 고창석 등 탄탄한 명품 배우들과 유키스, 남규리 등 실제 아이돌이 참여하여 스타 탄생의 뒷 이야기와 쇼비즈니스 세계를 리얼하게 그리면서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OST의 타이틀 곡 ‘썸머 드림’의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싹쓸이하며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화 은 2011년 10월, 꿈만 꾸던 이들이 ‘스타’가 되는 과정을 [슈퍼스타K]보다 더 버라이어티하고, [위대한 탄생]보다 더 짜릿하게 그려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