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서구 라선거구(석남1.2.3.신현.원창)에 출마한 송영우예비후보가 27일 서구 석남동소재 흥국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나라당 송병억위원장과 이학재 구청장후보, 시,구의원 후보 및 지지자 500명이 참석해 송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송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15년 동안의 언론생활 속에서 항상 약자편에 서서 그들의 어려움을 대변해 왔고 불의와도 결탁하지 않으며 정도를 지켜왔다"며 "그동안 크고 작은기사를 작성하면서 수 많은 유혹도 받아 왔지만 오직 가야할 길만을 묵묵히 걸어왔다"고 자신의 언론계 생활을 회고했다.
특히 그는 지역 주민들에게 "용기를 달라"며 "저를 황제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해 주십시요. 그래서 머슴이나 일꾼이 아닌, 황제로부터 대우를 받으십시요"라고 말하고 "황제에게 심부름을 시키십시요. 그것은 바로 여러분의 승리가 될 것 입니다"라며 아낌없는 사랑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