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지난해 주요업무성과에서 도시관리국 도시경관과가 최고 점수인 93.346을 받아 우수 사업부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1년간 추진 실적을 진단하여 당초 목표를 저해하는 문제점과 부진사항에 대해서 올 업무계획 수립 시 반영키로 했다.
아울러 평가를 공감할 수 있는 공감지표 개발과 분야별 편차를 줄일 수 있는 평가방법을 개선하여 일하는 방식개선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1차 내부평가, 2차 외부평가로 나눈 서면평가 함께 인터뷰(애로점 청취) 형식으로 전체 116개 사업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주요 현장 사업부서인 도시경관과가 평균 점수인 87.678점을 상회한 92.833점을 으로 도시경관팀(93.346).가로정비팀(92.154).광고물팀(93.000)이 1.2.3위를 독차지 했다.
분야별 평가 현황으로 일반 행정 분야 37개팀 49개 사업에 88.046점, 경제복지. 보건 분야 30개팀 36개 89.106점, 문화 환경 분야 23개팀 27개 89.740점, 도시관리 분야 26개팀 32개 90.048점, 주민센터 분야 22동 22개 81.450점을 받아 도시관리국의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분야별 우수부서로 선정된 비전 기획단 89.593점 ,경제복지. 보건 일자리 기획단 90.275점. 문화 환경 환경보존과 90.420점, 삼산2동 91.380점, 부개3동 90.200점, 산곡3동 87.500점, 산곡3동 86.640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 재정 여건 악화로 보조금 지원사업 등 예산 편성 사업들이 지난 2010년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사업의 파급 효과 등이 높은 도시관리 및 문화, 환경 평가가 2010년 비해 높은 성적이 나온 반면 사업효과가 외부로 드러나지 않은 일반 행정 분야의 평가 과제는 대조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이고 있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분야별 평가위원 간 점수격차와 평가항목 보안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올해는 평가지표의 계량화 및 분야별 평가 보완으로 체계적인 평가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센터 업무의 특성을 반영한 종합평가를 실시, 자체 평가의 효율적 성과를 극대화하면서 주민 센터의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